'팀 도루 107개' LG 발야구 vs '3할 타자 즐비' KT 타선…먼데이 나잇 베이스볼 맞대결
퓨처스리그 엠블럼(사진=KBO)퓨처스리그 엠블럼(사진=KBO)

[더게이트]

발야구의 LG 트윈스와 강타선의 KT 위즈가 월요일 밤 맞대결한다. KBO는 24일 오후 7시 이천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맞대결은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TVING을 통해 안방에 생중계된다.

홈팀 LG는 올 시즌 86경기에서 44승 41패 1무(승률 0.518)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 도약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KT는 85경기 38승 46패 1무(승률 0.452)로 남부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LG는 특유의 빠른 발로 상대를 흔든다. 팀 도루 107개로 리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19개 도루를 성공한 김주성이 기동력 야구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득점권 해결사도 있다. 김성진이 타율 0.315, 54타점을 쓸어 담아 북부리그 타율과 타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동현과 박지훈, 1라운더 출신 선발 대결

KT는 거를 곳 없는 타선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김민석과 박성준, 유준규가 나란히 3할대 타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장타율 0.537을 마크 중인 강민성이 힘을 보탠다. 여기에 올 시즌 홈런 10개를 때려내며 남부리그 홈런 3위에 오른 안인산의 한 방도 버티고 있다.

LG는 우완 투수 성동현을 선발로 내세운다. 장충고 출신으로 2018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해 1군 21경기에 구원 등판한 성동현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20경기에서 4승 2패 3홀드 평균자책 3.25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입증했다.

KT는 신인 박지훈으로 맞불을 놓는다. 1라운드 지명으로 올해 입단해 4월 2일 대전 한화전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 박지훈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 6.15를 기록하며 선발 투수 수업을 착실히 밟고 있다.

올 시즌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은 지난 8월 17일까지 24경기를 치르는 동안 TV와 유무선 누적 시청자 수 61만 4227명을 끌어모았다. 가장 높은 관심을 모은 경기는 5월 11일 한화-NC전으로 시청률 0.260%, 유무선 시청자 6만 6380명을 기록하며 월요일 밤 야구 갈증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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