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실내조정서 금빛 노 저었다”…넷마블조정선수단,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 5개 메달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더게이트]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무대에서 실내조정 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XR(확장현실) 부문에 출전한 선수 5명이 모두 시상대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 실내조정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주시가 후원했다.

경기는 PC와 콘솔, XR 등 3개 부문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PC 부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온라인, 폴가이즈가 열렸고 콘솔 부문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와 닌텐도 스위치 볼링 경기가 펼쳐졌다. XR 부문에서는 휠체어레이싱과 실내조정이 진행됐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XR 실내조정 종목에 출전해 강이성과 이봉희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추연희와 한은지는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전숭보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상 딛고 개인 최고기록”…이봉희 금메달(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특히 이봉희는 부상으로 훈련 방식을 로잉머신 중심으로 변경한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까지 차지했다.

이봉희는 “부상이 있어서 훈련 방식을 로잉머신 위주로 바꿨는데 이번 실내조정 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해 뿌듯하다”며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선수들의 장기적인 자립 지원, 사회참여 및 권익보호 활동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창단 이후 국내 각종 장애인조정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앞서 ‘2026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는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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