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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9대 총재로 선임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사진=KOVO 제공)[더게이트]
한국배구연맹(KOVO)이 조원태 총재 체제를 마무리하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한다.
한국배구연맹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 전 회장을 제9대 총재로 선임했다.
이번 인선은 지난 18일 구단 단장들이 간담회에서 이 전 회장을 차기 총재로 추천하기로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으로, 이 신임 총재는 오는 7월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신임 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경영학 석사와 뉴욕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태광그룹에는 1993년 흥국생명보험으로 입사해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 및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월부터는 흥국생명배구단 구단주 타이틀로 활동해왔다.
이 전 회장은 차기 총재직 수행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연맹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너 구단주가 총재직을 수행하면 리그 발전 계획, 유소년 육성 사업, 국제사업 등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선임은 선친인 고(故) 이임용 태광그룹 선대 회장에 이어 대를 이어 배구 행정을 이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 선대 회장은 1970년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있다.
태광그룹은 1971년 흥국생명의 전신인 태광산업 배구단을 창단한 이래 55년간 한국 배구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현재도 세화여중·고 배구부를 운영하며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 신임 총재는 흥국생명보험을 차기 시즌부터 3년간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유치하며 연맹의 재정 자립도를 높였다. 연맹 측은 오너 총재의 등장이 리그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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