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강행군도 못 막은 '두산 찐팬' 열정...르세라핌 홍은채, 29일 잠실 키움전 승리기원 시구 등판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 홍은채를 승리 기원 시구자로 초청했다(사진=두산)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 홍은채를 승리 기원 시구자로 초청했다(사진=두산)

[더게이트]

"두산 베어스를 사랑하는 찐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홍은채가 다시 한번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 홍은채를 승리 기원 시구자로 초청했다.

홍은채는 야구팬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두산 어린이 팬 출신이다. 어릴 적부터 두산을 응원해 온 홍은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실야구장 관중석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두린이'의 세 번째 잠실 나들이

홍은채가 그라운드를 밟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2년 5월 KT 위즈전에 승리 기원 시타자로 나서며 처음 그라운드에 섰다. 이어 지난해 3월 28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전에서는 단독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남다른 야구 사랑을 증명했다.

홍은채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홈 개막전에 이어 올해는 특별한 날에 초대받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시구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망곰베어스 페스티벌'로 치러지는 이날 경기에 열혈 팬인 홍은채가 더해져 구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르세라핌은 현재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홍은채는 바쁜 해외 투어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짬을 내 잠실야구장을 찾는다. 어릴 적 관중석에서 응원가를 부르던 팬이 다시 한번 두산의 마운드에 선다. 홍은채가 홈팬들 앞에서 던질 승리 기원구에 야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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