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두가 웨일즈 선수"...울산 웨일즈, 55명 동호인과 '원포인트 레슨' 성료
울산 웨일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 55명을 대상으로 제3회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사진=울산 웨일즈)울산 웨일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 55명을 대상으로 제3회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사진=울산 웨일즈)

[더게이트]

"울산 웨일즈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야구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야구를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열린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 2군 시민야구단의 그라운드가 하루 동안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배움터로 바뀌었다.

울산 웨일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 55명을 대상으로 제3회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5개 구·군 협회가 주관하는 사회인리그 소속 22개 팀 선수가 참여해 프로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았다.

그라운드 채운 22개 팀 55명의 열기울산 웨일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 55명을 대상으로 제3회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사진=울산 웨일즈)울산 웨일즈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 55명을 대상으로 제3회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사진=울산 웨일즈)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수비와 타격 등 기본기를 익히며 훈련에 몰두했다.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실전에서 통하는 기술을 배우려는 생활체육 야구인들의 열정으로 그라운드는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었다.

김철욱 울산 웨일즈 구단주도 이날 문수야구장을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구단주는 현장에서 동호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을 건네는 한편, 야구를 매개로 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의 필요성을 짚었다.

구단은 클리닉을 마친 뒤 참가자 전원에게 정규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직접 땀을 흘린 현장에서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야구의 맛을 더 깊이 느끼도록 한 배려다.

울산 웨일즈는 앞으로도 사회인야구를 비롯한 지역 야구계와 꾸준히 소통할 방침이다. 생활체육 현장과 맞닿은 스킨십을 늘려 지역사회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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