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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정면충돌’…군 “점포 축소·밀실설계 사실과 달라”

스포츠춘추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 (사진=MLSsoccer.com)[더게이트]
사령탑이 벤치를 비워도 '축구의 신'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축신' 리오넬 메시가 29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MLS) CF 몬트리올과의 홈 경기에서 홀로 4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7대 1 대승을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의 터널을 빠져나왔다.
메시의 슛은 전반 막판부터 불을 뿜었다. 1대 0으로 앞선 전반 40분 수비에 맞고 굴절된 프리킥으로 첫 골 맛을 본 뒤, 후반 7분 환상적인 단독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8분에는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 경기 4골' 통산 8번째...2020년 이후 6년 만메시의 쇼타임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아 넣으며 4골째를 채웠다. 메시가 한 경기에서 4골 이상을 터뜨린 것은 개인 통산 8번째이자 2023년 마이애미 입단 이후 처음이다. 마지막 4골 경기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이던 2020년 2월 에이바르전이었다.
이날 폭발로 메시는 정규리그 19경기 만에 18골을 기록하며 댈러스의 피터 무사(16골)를 제치고 MLS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 넘게 이어진 리그 무승과 리그스컵 포함 5경기 무승 탈출을 홀로 '하드캐리'한 메시다.
이날 마이애미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기예르모 오요스 임시 감독은 출전 정지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했고, 후임으로 내정된 크리스티안 곤살레스 감독은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져 경기를 지휘하지 못했다. 라파엘 페레스 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끈 상황. 그럼에도 메시의 활약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카제미루가 전반 선제골로 마이애미 데뷔골을 신고했고 후반 루이스 수아레스와 18세 신예 알렉산더 쇼가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승점 3점을 보탠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 내슈빌 SC를 바짝 추격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후반전 메시의 옛 바르셀로나 동료 알렉시스 산체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던 몬트리올은 참패를 당하며 동부 콘퍼런스 14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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