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발자취 한눈에 담았다"…포천 달구는 '읏맨 오픈' 골프 축제 개막
“16년의 발자취 한눈에”…OK저축은행 읏맨 오픈,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대회장 꾸민다(사진=OK 저축은행)“16년의 발자취 한눈에”…OK저축은행 읏맨 오픈,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대회장 꾸민다(사진=OK 저축은행)

[더게이트]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KLPGA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포천에서 골프 축제의 막을 올린다. 단순한 샷 대결을 넘어 16년의 대회 역사와 다채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았다.

OK저축은행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연다. 2010년 첫 대회 이후 국내 단일 스폰서가 개최하는 3라운드 대회 중 두 번째로 오랜 명맥을 잇고 있다.

대회장에는 16년의 발자취를 압축한 히스토리월과 입장 아치가 들어선다. 역대 주요 명장면과 기록을 전시하고, 대회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홀도 별도로 꾸몄다.

OK금융그룹의 대표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OK골프장학생'의 성장기도 조명한다. 2015년부터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받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장학생 히스토리월'을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장학생 6기 출신 방신실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유망주 육성의 결실을 보기도 했다.

배구-럭비 굿즈부터 그늘집 쉼터까지

현장에서는 골프 외에도 OK 읏맨 프로배구단과 OK 읏맨 럭비단 등 그룹 산하 스포츠단의 콘텐츠와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대회 기념 우산을 비롯해 당근 모자, 읏맨 네임택, 당근 볼케이스, 얼음주머니, 볼타월,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이 갤러리를 맞는다.

갤러리 동선도 세심하게 다듬었다. 6번 홀과 15번 홀 그늘집 앞에 전용 쉼터를 마련해 장시간 코스를 걷는 관람객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개최지인 포천 주민 대상 입장권 50% 할인과 인근 상권 대상 초대권 배부, 매트리스와 가전제품 등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방신실을 비롯해 이예원, 박현경, 김민솔, 김우정이 출사표를 냈다. 2013년 대회 챔피언 장하나와 유현주, 과거 이 대회에서 홀인원을 낚았던 오수민 등 특별한 인연을 지닌 선수들도 출격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16년 동안 선수들의 멋진 승부와 골프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대회가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총상금 10억원 규모인 이번 대회는 관람 편의를 위해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에 임시 주차장을 두고 대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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