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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2nd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로 치른다(사진=KIA)[더게이트]
KIA 타이거즈가 9월 첫 주말 안방 3연전을 패션 브랜드 협업 무대로 꾸민다.
KIA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2nd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로 치른다고 1일 밝혔다. 선수단은 4일과 5일 경기에서 호랑이 무늬를 더한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 6일에는 세 번째 유니폼인 '서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브랜드 데이 유니폼은 호랑이의 특징을 살려 만들었다. 호랑이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검은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쓰고, 구단 전통을 담은 아이보리색을 바탕에 배치했다. 모자 앞면의 'T' 로고에는 호피 무늬를 둘렀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좌석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3연전 동안 관람석 1개 열을 추첨해 해당 좌석의 관람객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준다. 4일 경기에는 특정 블록을 뽑아 해당 구역 관중 전원에게 응원 타월을 전달한다.
개그맨 유영우부터 배우 고경표까지 시구 라인업
KIA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2nd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로 치른다(사진=KIA)마운드에는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들이 차례로 오른다. 4일에는 중학교 야구부 출신인 개그맨 유영우가 첫 시구자로 나선다. 유영우는 "어릴 적 KIA 타이거즈를 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는데 마운드에 서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멋진 시구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5일에는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 오예진(광주은행 TenTen)이 시구를, 김종호가 시타를 맡는다. 오예진은 "팬들의 에너지를 받아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수단도 좋은 경기를 펼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종호는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라며 "양궁 대표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6일에는 2년 만에 광주 구장을 다시 찾는 배우 고경표가 시구를 책임진다.
5일 본 경기에 앞서 양궁 국가대표팀의 소음 적응 훈련도 열린다. 관중 함성과 중압감 속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정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 대표팀의 자체 맞대결이 펼쳐진다.
선수단이 입는 특별 유니폼을 비롯해 바람막이 점퍼(윈드재킷), 모자, 양말 등 기획 상품 6종도 함께 출시된다. 공식 온라인 상점에서는 4일 오후 2시부터, 현장 매장에서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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