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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NC는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인제대학교 스폰서데이'로 치렀다(사진=NC)[더게이트]
NC 다이노스가 지역 사학 인제대학교와 2년 연속 손을 맞잡고 홈 팬들을 맞았다.
NC는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인제대학교 스폰서데이'로 치렀다. 지난해 처음 맺은 스폰서십을 올 시즌에도 이어가며 야구를 매개로 경남 지역민과 소통을 넓히자는 취지다.
경기 전 야구장 GATE 1 앞 가족공원에서는 인제대 홍보 부스가 문을 열었다. 방문객에게 대학 및 입학 정보를 전달하고 타포린백, 키캡 등 기념품을 나눠줬다.
시구와 시타는 학교를 빛낸 동문들이 맡았다. 인제대 출신 이규래 장내 아나운서가 마운드에 올랐고, 열차 안에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생명을 살린 인제대 출신 김나현 간호사가 타석에 섰다.
학생과 교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그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들과 손을 맞부딪치는 하이파이브 행사 '단디로드'로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중간에는 교내 댄스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으며, 단체 관람을 통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지역 스포츠 구단과 대학이 연계해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컬대학으로서 시민과 호흡하는 자리"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열린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진만 NC 대표는 "경남을 대표하는 구단과 지역 대학이 한자리에서 어울려 뜻깊었다"며 "인제대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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