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홈런 눈앞' KIA 김도영, 기자단 투표도 팬 투표도 압도적 1위...통산 세 번째 월간 MVP
김도영의 29호포(사진=KIA)김도영의 29호포(사진=KIA)

[더게이트]

8년 만의 국내타자 40홈런에 도전하는 KBO리그 홈런왕 김도영이 8월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KBO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35표 중 10표(28.6%), 팬 투표 49만 5144표 중 27만 7640표(56.1%)를 얻어 총점 42.32점을 기록했다. 총점 23.89점으로 2위에 오른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을 여유 있게 제쳤다.

김도영은 8월 한 달간 타율 0.321에 6홈런을 몰아치며 월간 홈런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타율 역시 0.714로 리그 1위를 찍었고, 여기에 16득점으로 월간 최다 득점도 함께 기록하면서 KIA 타이거즈의 8치올을 이끌었다.

8년 만의 40홈런 정조준…모교엔 200만원 기부

김도영은 8월 2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9호 아치를 그리며 2024시즌 남긴 종전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38개)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2018년 김재환, 박병호, 한유섬 이후 맥이 끊겼던 국내 타자 40홈런에도 단 한 개만을 남겨뒀다.

이번 수상으로 김도영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월간 MVP 트로피를 안았다. 2024년 3~4월과 6월에 이어 개인 세 번째 수상이다. KIA 소속 선수로는 에이스 양현종(5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월간 MVP를 챙긴 선수가 된 김도영이다.

8월 MVP에 선정된 김도영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는 김도영의 이름으로 장학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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