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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 데이'를 연다(사진=SSG)[더게이트]
반려견과 함께 야구를 직관하는 색다른 경험, 14년째 이어온 전통의 이벤트가 인천 야구팬들을 맞는다.
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 데이'를 연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도그 데이는 SSG 구단의 간판 행사다. 전반기 행사에 보낸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후반기에도 이마트 몰리스와 손잡고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외야 잔디밭인 몰리스 그린존은 반려견 동반 관람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바뀐다. 사전 신청으로 패키지 티켓을 사면 약 4만원 상당의 몰리스 반려견 용품 세트가 관람객 전원에게 돌아간다. 입장권은 인원과 반려견 수에 맞춰 나뉜다. 반려견 1마리 동반 패키지는 1인 4만 5000원, 2인 6만 5000원, 3인 8만 5000원, 4인 10만 5000원이다. 반려견 2마리 동반 패키지는 2인 9만원, 3인 11만원, 4인 13만원이다.
경기장 안팎은 반려견 축제장으로 꾸려진다. 경기 전 장외 몰리스존 입구에서는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기념품을 나눠준다. 그라운드에서는 사전 신청한 보호자와 반려견이 잔디를 밟으며 걷는 '위풍댕댕 퍼레이드'가 열린다.
경기 중에는 전용 사진작가가 관람객과 반려견의 모습을 담는 스냅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닝 교대 시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도그 키스 타임'과 5회 종료 뒤 펼쳐지는 '클리닝 타임 단상 챌린지'가 이어진다.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반려견 자랑대회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구단 마스코트인 랜디와 푸리 인형을 준다.
마운드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오른다. 다양한 방송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알려온 강 훈련사가 시구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도그 데이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받는다. 접수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 데이'를 연다(사진=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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