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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키 비주얼(사진=KBO)[더게이트]
KBO리그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KBO는 9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연다.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올해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명 순서는 2025년도 팀 순위의 역순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고 이어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순으로 지명자의 이름을 부른다.
다만 구단별 지명권 숫자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포수 박세혁을 삼성에 내주고 지명권을 받아온 NC가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까지 행사한다. 이로써 NC는 12명, 삼성은 10명을 뽑게 되고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씩 지명해 최대 110명이 프로 입단의 꿈을 이루게 된다.
올해 드래프트 신청자는 총 1280명이다.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26명, 4년제 대학 2학년을 마치고 일찍 프로 문을 두드리는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이다.
유망주 캠프 출신 주목…팬 110명 현장 관람KBO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유망주 집중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출신 선수들도 도전장을 냈다. 프로 출신 지도자들에게 집중 교습을 받은 이 유망주들은 지난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20명이 지명받았다. 당시 1라운드에만 4명이 호명되며 기량을 입증했다.
야구팬들도 현장에서 긴장된 순간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 추첨으로 뽑힌 팬 11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1인 2매 40명, 1인 1매 30명 방식이다.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당첨자는 행사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3층 크리스탈볼룸 앞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티켓을 받는다.
행사 당일 케이블 스포츠 채널 KBSN 스포츠가 현장 제작을 맡고 MBC스포츠플러스, SPOTV2, 유무선 플랫폼 티빙(TVING)이 생중계한다. SPOTV와 SBS 스포츠는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순서(표=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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