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장학생, 태극마크 달았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에디 다니엘, 아시안게임 출전
농구선수 에디 다니엘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농구선수 에디 다니엘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더게이트]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3년간 특기장학생으로 지원해 온 농구선수 에디 다니엘이 태극마크를 달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른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4년부터 특기장학생으로 지원해 온 에디 다니엘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SK나이츠에서 활약 중인 에디 다니엘은 고졸 선수 가운데 최초로 KBL ‘신인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식스맨상’은 선발 5명 외에 교체 선수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에디 다니엘을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특기장학생으로 선정하며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해왔다.

에디 다니엘은 장학생으로 선정됐을 당시 “새싹 같은 저에게 희망이라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낌없이 주신 거름으로 단단하게 자라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가 된 올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농구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제가 받은 응원과 도움을 다른 누군가에게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도 3관왕·소년체전 금메달”…다른 장학생들도 활약(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원하는 다른 스포츠 특기장학생들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역도 김태양 선수는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유도 장미르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육상 송재연 선수는 같은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육상 이유미 선수와 탁구 김대환 선수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부부장은 “에디 다니엘 선수처럼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특기장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가능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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