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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퓨처스리그 구단 울산 웨일즈는 13일 오후 5시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6 정규시즌 홈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공약 이벤트를 연다(사진=울산 웨일즈)[더게이트]
최지만이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배트 등 야구용품을 내놓는다. 퓨처스리그 구단 울산 웨일즈는 13일 오후 5시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6 정규시즌 홈 최종전을 맞아 팬 감사 공약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창단 첫 홈 개막전 당시 문수야구장을 채웠던 7299명의 응원을 시즌 마지막 날까지 잇고, 한 해 동안 힘을 보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선수단은 최종전 당일 관중 수가 개막전 기록인 7299명을 넘어설 경우, 자신들이 아끼던 실사용 소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지만-김수인 실착 장비 기증공약에는 최지만과 김수인 등 팀 간판선수들이 동참했다. 선수들은 본인이 직접 경기에서 썼던 배트, 글러브, 스파이크, 타격 장갑, 친필 사인볼을 내놓았다. 타격 장갑은 배트를 쥘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착용하는 보호용 장갑을 뜻한다. 선수별 공약과 애장품 소개를 담은 릴레이 영상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채널에 순차적으로 올라온다.
최지만은 "팬 여러분께서 관중석을 가득 채워주실 때 선수단 모두가 가장 큰 힘을 얻는다"라며 "개막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경기장에서 함께 느끼고, 준비한 선물도 팬분들께 꼭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웨일즈 구단은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전 좌석을 최대 8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석과 중앙테이블석은 매진됐으며, 남은 내야지정석과 외야자유석 등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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