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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사진=LG)[더게이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를 달리는 서교림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구자로 나서는 서교림은 올 시즌 한국 여자 골프 무대를 평정한 간판 골퍼다.
2024년 8월 KLPGA에 입회한 서교림은 2025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는 기량이 만개했다.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까지 쓸어 담으며 네 차례 정상에 올랐다. 현재 2026 KLPGA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서교림은 평소 LG 야구를 직접 챙겨보던 열혈 팬이다. 서교림은 "평소에도 시간을 내서 LG 트윈스의 경기를 직관하곤 했는데, 이렇게 시구까지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 좋은 기운이 LG 트윈스 선수들에게 전해져 이번 시즌도 최고의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직관하던 팬…좋은 기운 전해지길"
포에버 잠실 토퍼(사진=LG)LG는 잠실야구장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를 맞아 특별한 팬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24일 당일 내야 광장과 3루 내야 데크, 중앙매표소 옆, 외야 캐치볼장 앞 등 구장 안팎 다섯 곳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한다.
야구장을 찾는 관중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포에버 잠실(FOREVER JAMSIL)' 문구가 담긴 기념 토퍼(장식용 손팻말)를 배부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포에버 잠실 나이트(FOREVER JAMSIL NIGHT)' 행사가 이어진다. 응원단 뒤풀이 공연과 불꽃놀이가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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