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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기리는 공동 상품을 선보이고 합동 팝업 전시까지 나란히 운영한다(사진=LG)[더게이트]
잠실야구장과의 작별이 초읽기에 들어간 '한 지붕 두 가족'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배웅 준비를 마쳤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기리는 공동 상품을 선보이고 합동 팝업 전시까지 나란히 운영한다.
LG 트윈스는 29일 두산베어스와 손잡고 제작한 '굿바이 잠실' 기념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 마지막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직접 채취한 실제 천연잔디와 흙을 기념품 소재로 그대로 활용했다.
공동 기획 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굿바이 잠실 그라운드 스타디움'은 야구장 모형 틀 안에 잠실야구장의 실제 잔디를 보존 처리해 채워 넣은 형태다. 또 다른 상품인 '굿바이 잠실 그라운드 유리병'은 잠실구장 내야와 마운드의 흙을 구단 마스코트인 럭키와 스타 형태의 특수 유리병에 담아냈다. 두 상품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열리는 10월 7일 오후 4시부터 구단 공식 굿즈 샵에서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양 구단이 함께 꾸미는 합동 팝업 전시장도 문을 연다. 전시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 공간에 들어서며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10월 2일은 휴무이며, 향후 정규시즌 일정에 따라 추가 편성되는 두산 베어스의 홈 최종전 당일에도 하루 더 전시관을 연다. 현장 관람객은 실물 상품을 직접 둘러본 뒤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해 온라인 예약 구매로 연결할 수 있다.
관람석 3D 실측 키링부터 노을 담은 기념구까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기리는 공동 상품을 선보이고 합동 팝업 전시까지 나란히 운영한다(사진=LG)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기리는 공동 상품을 선보이고 합동 팝업 전시까지 나란히 운영한다(사진=LG)두산과의 공동 제작품 외에 LG 단독 출시 품목도 폭넓게 구성했다. 특별 유니폼과 티셔츠, 모자, 잠실야구장 기념 패치, 머플러, 응원타월, 캔버스백, 의자 키링, 기념구 등이다. 의류 상품 전반에는 잠실야구장 고유의 외형 디자인을 반영했다. 특히 의자 키링은 실제 잠실 관람석 의자 규격을 3D 방식으로 정밀 실측해 비율과 세부 형태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기념구는 잠실구장의 하늘과 노을 색감을 표면에 입혔다.
기념 상품 예약 판매는 9월 29일 시작해 두산 베어스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 당일까지 이어진다. LG 트윈스 공식 온라인 어패럴 샵과 굿즈 샵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결제를 마친 상품은 제작 공정을 거쳐 11월 말부터 순차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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