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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1일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육성을 위해 '제38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사진=한화)[더게이트]
구단 창단과 함께 첫발을 뗐던 유소년 야구 축제가 40개 팀이 맞붙는 역대 최대 판으로 덩치를 키웠다. 1986년 첫 대회를 연 뒤 38회째를 맞이한 충청·강원 야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이다.
한화 이글스는 1일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육성을 위해 '제38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전, 충남·충북, 세종, 강원 야구소프트볼협회에 속한 초등부 13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0팀 등 총 40개 팀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든 경기는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토너먼트는 한 번 패하면 바로 탈락하는 토너먼트 단판 승부다. 초등부 경기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먼저 치르고, 중·고등부 경기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간다.
주최 측은 참가하는 40개 모든 팀에 공인구를 지급하며, 결승에 오른 우승·준우승 팀에는 훈련용 공인구를 추가로 지원한다. 경기력과 투혼을 인정받은 선수들을 위해 초·중·고 각 부문별로 12개씩 총 36개의 개인상도 마련했다.
초·중등부 MVP에 올스타전 시구 특전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선수에게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다음 해 열리는 구단 주최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 초청받아 프로 구장 마운드와 타석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를 향한 격려도 담았다. 대다수 아마추어 대회가 감독상만 시상하는 관례와 달리, 더그아웃에서 선수들과 호흡하며 훈련을 이끄는 코치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024년부터 '코치상'을 신설해 수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4회째를 맞은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과 한화기차지 대회를 축으로 유소년·학생 야구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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