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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학교밖 청소년들이 써내려갈 제주 188km 도보여행, ‘나에게 도전, 세상에 도전’

스포츠춘추
민주홍(사진=한화)[더게이트]
한화 이글스가 202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상위 지명권을 모두 투수에 쏟아부은 한화는 전체 11명 중 8명을 투수로 채워 마운드 강화에 집중했다.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설악고 우완 투수 민주홍은 팀 내 최고액인 2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민주홍은 시속 150km대 빠른 공과 커브를 조합해 높은 삼진율을 기록하는 스타일이다. 공격적인 승부를 펼치며,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 환경에서 즉시 전력감 불펜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구단 측 평가다.
2라운드 유신고 우완 투수 이준우는 1억 5000만원에 서명했다. 프로 무대에서도 통할 경쟁력 있는 스플리터를 구사하며 구속 상승 잠재력이 높다. 우수한 체격 조건과 밸런스를 인정받은 3라운드 유신고 좌완 투수 박찬희는 1억원을 받는다.
그외 4라운드 경남고 우완 투수 최수홍은 8000만원, 5라운드 전주고 우완 투수 성재우는 7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6라운드 지명자로 경기 경험이 풍부하고 송구 능력이 빼어난 대졸 포수 김우성(동원과기대)은 6000만원에 사인했다. 이 밖에 양진후(서울컨벤션고 우완·5000만원), 이준호(세광고 좌완·4000만원), 이우재(인창고 우완·4000만원)도 계약 절차를 마무리했다. 10라운드 김해고 내야수 전현동과 11라운드 청주고 내야수 서승운은 각각 3000만원에 사인했다.
입단을 확정한 신인 선수 11명은 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합동 시구에 나선다.
한화 신인 계약금 일람(표=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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