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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박용택, 이병규(사진=LG)[더게이트]
LG 트윈스가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를 맞아 구단의 두 영구결번 레전드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LG는 10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박용택 해설위원이 시구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기 전 사인회에도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이병규 퓨처스 감독은 “LG트윈스의 마지막 잠실야구장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추억도 많았고, 팬들과 함께 즐거웠던 시간도 많았다. 이제 이곳이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지만, 앞으로도 LG트윈스의 야구는 멈추지 않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박용택 해설위원은 “이제는 잠실야구장을 추억 속에 묻어야겠지만, 큰 꿈을 키웠고, 그 꿈을 향해 땀 흘렸던 이곳에서 마지막 홈 최종전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전 언제나 트윈스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LG·두산, 잠실에서 마지막 단체사진LG는 잠실야구장에서의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경기 전후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잠실야구장을 함께 사용해온 LG와 두산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모여 마지막 단체사진을 촬영한다. 이어 그라운드 관리와 식당, 청소, 시설 관리 등 각자의 자리에서 잠실야구장을 지켜온 관계자들에게 차명석 LG 단장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대형 통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잠실야구장에서 LG가 만들어온 역사적인 순간과 팬들의 추억을 담은 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이어 선수단이 포스트시즌 출정 메시지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정규시즌 잠실야구장에서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불꽃놀이와 뒤풀이 응원으로 행사의 막을 내린다.
LG는 7일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에게 기념 자석 토퍼를 배포한다. 잠실야구장 곳곳에는 메모리월과 포토존도 마련한다.
메모리월에는 누구나 잠실야구장을 추억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선수들이 이 가운데 인상 깊은 메시지 3개를 직접 선정해 작성자에게 LG 시네빔 큐브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매표소 옆에는 ‘굿바이 잠실’ 팝업 전시가 열린다. 외야 캐치볼장 콜랩삽 팝업스토어에서는 마지막 잠실야구장 기념상품과 LG 트윈스의 다양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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