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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 일대에서 10㎞ 달리기 행사인 '2026 The Last Run : 굿바이잠실'을 개최한다(사진=LG)[더게이트]
철거를 앞둔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 팬 1만명이 마지막 추억을 남기는 달리기 행사가 열린다.
LG 트윈스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 일대에서 10㎞ 달리기 행사인 '2026 The Last Run : 굿바이잠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2026 홈런 시리즈(Home Run Series)'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오랜 세월 LG의 홈구장으로 사용된 잠실야구장 철거를 앞두고 팬들이 직접 야구장 주변을 달리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 잠실야구장 동문에서 출발한다. 잠실역과 석촌역을 지나 가락시장역에서 반환한 뒤 다시 잠실야구장 동문으로 돌아오는 10㎞ 코스다.
600명에서 1만명으로…LG의 마지막 러닝 행사
LG 트윈스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 일대에서 10㎞ 달리기 행사인 '2026 The Last Run : 굿바이잠실'을 개최한다(사진=LG)LG는 올해 팬들과 함께하는 러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러닝 입문자를 위한 '러닝 아카데미'를 세 차례 진행했고, 9월 19일에는 600명 규모의 '5K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참가 규모를 약 1만명으로 늘리고 코스도 10㎞로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송파구민 2000명과 포브스코리아 구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한 뒤 LG 연간회원과 일반회원 순으로 진행한다. LG 연간회원 선예매와 일반회원 예매는 23일부터 시작하며,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8만 5000원이며 예매 수수료 1000원은 별도다. 참가자 전원에게 잠실야구장의 모습이 담긴 짐색과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10㎞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메달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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