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언더파 정상에 상금 68만 달러·GV80까지”…제네시스, 10주년 골프 챔피언십 성료
(왼쪽부터)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왼쪽부터)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

[더게이트]

가쓰라가와 유토가 13언더파를 기록하며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68만 달러와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을 차지한 그는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까지 확보하며 대회 10주년의 주인공이 됐다.

제네시스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가쓰라가와는 4라운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와 함께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가쓰라가와는 우승 직후 “대회를 후원해주신 제네시스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번 대회 우승 부상으로 받은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을 일본에서 직접 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 (사진=제네시스 제공)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 (사진=제네시스 제공)

국내 선수 가운데서는 신상훈이 주목받았다. 신상훈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내년에 열리는 ‘2027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17년 국내 남자 골프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총상금은 400만 달러로 KPGA 투어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올해 대회에는 나흘간 3만여 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했다.

“골프장에 GV80·하이퍼카까지”…선수 지원부터 팬 체험 확대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와 우승 부승으로 제공되는 GV80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제네시스 제공)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와 우승 부승으로 제공되는 GV80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선수와 캐디, 갤러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선수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GV80 쿠페와 G90,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67대의 차량을 제공했다.

특히 DP 월드투어의 지속가능성 캠페인인 ‘그린 드라이브(Green Drive)’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를 선수 이동에 투입했다.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휴식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 Cafe)’도 마련해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관람객을 위한 ‘팬 빌리지’에서는 대회 10주년 기념 특별 상품과 제네시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어린이 골프 레슨과 선수 사인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유소년 골프 선수들에게는 역대 제네시스 챔피언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초청 만찬을 통해 정상급 선수들과 직접 교류할 기회를 제공했다.

(왼쪽부터) DP 월드투어 최고운영책임자 벤 코웬,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 KPGA 투어 김원섭 회장, 우정힐스컨트리클럽 이정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왼쪽부터) DP 월드투어 최고운영책임자 벤 코웬,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 KPGA 투어 김원섭 회장, 우정힐스컨트리클럽 이정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공)

대회장 곳곳에는 GV80 하이브리드와 GV90 네오룬, GV60 마그마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별도로 마련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에서는 ‘GMR-001 하이퍼카’를 공개해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관련 차량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스위트’와 ‘제네시스 손님 라운지’ 등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골프와 자동차를 결합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영국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다음달에는 ‘2026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의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하며 국내외 골프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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