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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대상 윤지원(왼쪽)과 하현승(사진=스타뉴스)[더게이트]
한국 야구의 특급 유망주 하현승(18·부산고)과 고교 농구 강호 경복고의 4관왕을 이끈 윤지원(18·경복고)이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최고상인 '스타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미래스타상을 받았던 두 선수가 1년 만에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현승과 윤지원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야구와 농구 부문 스타대상을 받았다. 두 선수에게는 상금 300만원씩이 수여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7개 종목에서 총 10명의 유망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현승은 올해 고교 무대에서 투수와 타자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특급 유망주다. 지난 7일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았다. 특히 계약금 16억원을 받아 KBO리그 45년 역사상 신인 계약금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농구 부문 대상 수상자인 윤지원은 올해 경복고의 전국대회 4관왕을 이끈 주역이다. 경복고는 제63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등 4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윤지원은 득점과 리바운드, 패스 능력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스타상 6명·미래스타상 2명 선정
스타대상 수상자(사진=스타뉴스)스타상은 야구 이호민(18·경남고 3학년·KIA 타이거즈 1라운드 지명), 축구 안주완(17·신평고 2학년·서울 이랜드 FC)과 정현웅(18·오산고 3학년·FC서울), 농구 윤지훈(18·경복고 3학년), 골프 양윤서(18·인천여고부설방통고 3학년), 스케이트보드 강준이(18·영등포고 3학년) 등 6명이 받았다.
미래스타상 수상자로는 배구 손서연(16·선명여고 1학년)과 기계체조 황서현(18·인천체고 3학년)이 선정됐다. 스타상과 미래스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퓨처스 스타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스타뉴스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종목별 협회·연맹·구단 관계자, 수상자 선정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야구 부문 수상자 선정에는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정위원장을 맡았으며,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장, 권도영 키움 히어로즈 스카우트팀 과장이 참여했다.
축구 부문 선정위원으로는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권오규 부천FC 테크니컬 디렉터, 정재윤 전북 현대 스카우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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