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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두산 박지훈이 지난해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에서 '디펜스 데이'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두산)[더게이트]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29일간 강도 높은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3일 훈련·1일 휴식 일정에 야간 훈련까지 더해 2027시즌 준비에 나선다.
두산은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사실상 2027시즌의 출발점으로 삼고,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캠프에는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주요 선수들도 참가한다. 투수 이영하와 김택연, 타카다를 비롯해 포수 김기연, 내야수 박지훈·오명진, 외야수 김대한·류승민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3일 훈련·1일 휴식…기본기부터 다시 다진다김원형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 실전에서 드러난 선수별 보완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반복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선수단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 일정도 촘촘하게 짰다. 3일간 훈련한 뒤 하루를 쉬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하며 야간 훈련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내년 스프링캠프부터 한층 준비된 몸 상태로 훈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마무리캠프는 2027시즌을 향한 첫걸음이다. 고강도 훈련으로 선수단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내년에는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두산 마무리 캠프 명단(표=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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