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제조기" 박성한·"완봉승" 올러, 3~4월 KBO리그 WAR 1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KBO리그 개막 첫 달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선수로 박성한과 애덤 올러가 선정됐다(사진=KBO)KBO리그 개막 첫 달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선수로 박성한과 애덤 올러가 선정됐다(사진=KBO)

[더게이트]

KBO리그 개막 첫 달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선수로 박성한과 애덤 올러가 선정됐다. SSG 랜더스의 박성한과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2026 신한 SOL KBO 리그의 첫 번째 '쉘힐릭스플레이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KBO가 시상하는 이 상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매달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한다. 박성한은 타자 부문에서, 올러는 투수 부문에서 각각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KBO리그 개막 첫 달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선수로 박성한과 애덤 올러가 선정됐다(사진=KBO)KBO리그 개막 첫 달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선수로 박성한과 애덤 올러가 선정됐다(사진=KBO)


22경기 연속 안타의 위엄

박성한의 방망이는 3월부터 4월 내내 쉴 틈이 없었다. 무엇보다 정확함이 돋보였다. 타율(0.441)과 안타(45개)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오르며 타격 기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개막 직후 22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안타를 생산한 대목이 압권이다.

장타력과 출루 능력의 지표인 OPS도 1.161로 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았다. 찬스에도 강했다. 22타점과 24득점을 쓸어 담으며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꾸준함에 파괴력까지 더한 박성한에게 '3~4월의 왕'이라는 수식어는 어색하지 않다.

마운드 위에서는 KIA의 올러가 단연 돋보였다. 올러는 WAR 1.53을 기록하며 투수 부문 1위를 꿰찼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4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이었다. 당시 올러는 9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개인 통산 첫 완봉승을 장식한 순간이다.

기록의 세부 지표 역시 환상적이다. 4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은 0.89로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38⅓이닝(2위) 동안 36개의 탈삼진(4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 1.64를 마크했다.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는 계산 서는 투구가 KIA 마운드에 큰 힘이 됐다.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두 선수는 소속 구단 홈구장에서 5월 중 시상대에 오른다. 한국쉘의 후원으로 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브랜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을 이어가는 한국쉘은 매달 선수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응원하며 시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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