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70억원…전년比 32%↓
네오위즈 판교타워(사진=네오위즈 제공)네오위즈 판교타워(사진=네오위즈 제공)

[더게이트]

네오위즈가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뤘으나, 영업이익은 신작 마케팅비 지출과 자체 개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개발 단계 진입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효과가 반영되며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모바일 게임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1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주요 이벤트 흥행으로 실적에 기여했으며, 웹보드 게임 역시 규제 완화 효과로 이용자당 평균 결제액(ARPPU)이 반등했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395억원으로 ‘P의 거짓’의 안정적 판매세와 ‘셰이프 오브 드림즈’의 성과가 반영됐다.

네오위즈는 하반기부터 자체 IP 고도화와 신작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P의 거짓’ 차기작은 핵심 재미 요소 검증을 마치고 플레이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프로젝트 CF’, ‘프로젝트 루비콘’ 등 대형 자체 개발 프로젝트들이 일정에 맞춰 순항 중이며, 지난 4월 말 글로벌 출시한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를 시작으로 ‘킹덤2’ 등 모바일 신작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 영업이익의 20%에 해당하는 약 12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도 집행했다.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후 소각에 각각 60억원씩 투입했으며, 향후에도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 신뢰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