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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엄청난 막대기 출간(사진=NC문화재단 제공)[더게이트]
NC문화재단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인 박현민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엄청난 막대기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노트 위에 무심코 그은 한 줄의 선이 실제 막대기로 변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아이들이 막대기를 모아 텐트, 시소 등을 만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해당 책은 표지를 제외하면 글자가 없으며 등장인물의 표정도 생략해 오직 몸짓으로 서사를 전개한다. 평면적인 선이 면을 이루고 페이지를 위로 넘기며 수직으로 확장되는 공간감을 연출했다.
NC문화재단은 이번 신간을 전국의 공공도서관, 소규모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1800여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간 도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 전액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신간 출간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재단 사옥 2층 ‘스튜디오 화이트’에서 특별 전시 ‘눈 너머 막대기’를 개최한다. 25일과 26일에는 박현민 작가와 극단 하땅세가 준비한 체험형 워크숍 ‘엄청난 막대기 실험실’을 진행한다.
전시는 평일 오후 12시부터 7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제헌절에는 휴관한다.
박 작가는 지난 202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2024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NC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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