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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Value Enhancement실장과 이영준 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WWF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더게이트]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한 기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관련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시 소진하는 하트 수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개체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WWF 사무실에서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Value Enhancement실장, 이영준 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프렌즈팝콘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 ‘돌아와, 한강 수달!’을 실시했다. 이 기간 약 9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누적 소진 하트 수가 1000만개를 돌파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가 WWF에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수달 구조 활동과 구조된 수달의 수의학적 치료 및 처치, 전문 보호시설 내 사육 및 관리 등에 활용된다. 수달 구조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해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3년부터 환경의 달을 기념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북극곰, 2024년 꿀벌, 2025년 저어새에 이어 올해는 수달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조 실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달 서식지 보전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고도화해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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