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벽 허물고 전면전”…컴투스 ‘아이모’, 통합 전장 열었다
(사진=컴투스 제공)(사진=컴투스 제공)

[더게이트]

컴투스의 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서버 구분 없이 모든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사냥과 전투를 펼치는 통합 전장이 열렸다.

컴투스는 아이모의 신규 콘텐츠 ‘헌팅 그라운드’ 프리 시즌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헌팅 그라운드는 각기 다른 서버에서 활동하던 이용자들이 하나의 필드에 모여 사냥과 이용자 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상시 입장형 콘텐츠다.

기존 필드와 달리 다른 이용자를 공격해도 별도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서버와 진영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상대를 공격하고, 몬스터와 보상을 두고 경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장은 캐릭터 레벨에 따라 ‘Easy’와 ‘Hard’ 두 가지 난도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성장 수준에 맞는 필드를 선택해 정해진 주간 운영 시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맵 곳곳에는 전투 양상을 바꾸는 다양한 전략 요소가 배치됐다. ‘수풀’은 캐릭터의 모습을 숨겨 다른 이용자를 기습하거나 상대의 추격을 피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정면 대결뿐 아니라 매복과 우회 등 전술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마력 개화체’도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마력 개화체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사냥과 전투를 동시에 벌이게 된다.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기운을 모으면 ‘원혼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다른 이용자에게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어 협력과 견제가 동시에 요구된다.

경험치 획득량을 높이는 ‘제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용자 간 전투나 몬스터 사냥을 통해 제단을 활성화하면 일정 시간 동안 경험치 획득량이 크게 증가한다. 제단을 선점하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규모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헌팅 그라운드 프리 시즌 개막을 기념해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전투와 사냥으로 얻는 경험치가 20%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8일까지는 7일 출석 이벤트 ‘탐험의 길’이 열린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한 날짜에 따라 성장과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정 NPC인 방랑 상인 ‘메르’도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골드를 사용해 전투에 필요한 특별 회복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컴투스는 프리 시즌 운영을 통해 전투 밸런스와 이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향후 헌팅 그라운드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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