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10만518명 몰렸다”…AGF, 역대 최대 ‘2025 현장’ 영상으로 다시 공개
(사진=AGF 조직위원회 제공)(사진=AGF 조직위원회 제공)

[더게이트]

사흘간 10만 명이 넘는 게임·애니메이션 팬들이 몰렸던 ‘AGF 2025’의 현장 열기가 영상으로 다시 돌아왔다.

AGF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AGF 2025’의 주요 현장을 압축해 담은 공식 다이제스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AGF 2025의 사흘간 현장을 담았다.

전시장 1홀부터 5홀까지 가득 채운 각종 게임·애니메이션 부스를 비롯해 인기 지식재산권(IP)의 세계관을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와 한정 굿즈 팝업스토어 등이 영상에 포함됐다.

AGF를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 잡은 코스프레 현장과 인기 성우 초청 토크, 미니 라이브 등이 이어진 RED·BLUE 스테이지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일산 킨텍스를 찾은 관람객은 공식 집계 기준 10만518명에 달했다.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이다.

최근 국내 서브컬처 팬덤은 작품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IP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팬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문화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진격의 거인’과 ‘귀멸의 칼날’, ‘체인소 맨’,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글로벌 흥행 IP를 중심으로 한정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과 원정 구매, 작품 속 세계관을 구현한 공간 방문 등이 대표적이다.

게임 역시 온라인 플레이를 넘어 동일한 게임과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만나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형태로 팬 문화가 확대되는 추세다.

AGF는 이 같은 흐름을 게임과 애니메이션, 공연, 코스프레 등의 콘텐츠로 한데 모은 대형 서브컬처 행사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속 공간을 실제로 옮긴 듯한 대형 부스를 비롯해 성우와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무대 등을 통해 온라인 팬덤을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글로벌 인기 IP가 대거 참여하면서 규모와 콘텐츠 라인업도 확대됐다.

단순 전시회를 넘어 게임사와 콘텐츠 기업, 팬들이 직접 만나는 접점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게임·애니메이션 기반 서브컬처 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행사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올해 열리는 ‘AGF 2026’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공식 주최는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솔루션즈, 디앤씨미디어가 참여하는 ‘AGF 2026 조직위원회’가 맡는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