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안 해도 AI가 키운다”…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26일 정식 서비스
(사진=컴투스 제공)(사진=컴투스 제공)

[더게이트]

컴투스가 일부 상위 이용자에게 집중됐던 MMORPG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는 신작을 선보인다. 전투뿐 아니라 생산과 거래, AI를 활용한 성장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한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오는 26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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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오만의 신’은 상위 이용자 중심의 경쟁과 누적된 성장 격차로 일부 이용자에게 집중됐던 기존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이용자가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경쟁에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의 무대는 그리스 신화를 새롭게 재구성한 세계 ‘테이아’다. 테이아는 신과 반신, 인간과 괴물이 공존하는 세계로 올림포스의 신들이 크로노스와 티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이들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봉인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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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신과 인간 사이의 존재가 돼 다양한 시련을 거치면서 가장 강한 ‘신의 그릇’으로 성장하게 된다.

서사의 중심에는 핵심 NPC ‘판도라’가 등장한다. 판도라는 이용자를 주요 사건으로 이끌고 신들과 연결하는 인물로 배우 박지현의 외형과 연기를 페이셜 스캐닝과 음성 녹음을 통해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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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의 신 ‘헤르메스’도 이용자의 여정을 안내하며 신들의 뜻을 전달한다. 각 클래스는 특정 신의 가호와 연결되고 주요 스킬과 액션에도 각 신의 개성과 권능이 반영됐다.

테베와 테살리아, 자하브 등 주요 지역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지중해 풍경과 곡창지대, 사막과 오아시스 등 서로 다른 환경으로 구현됐다.

“혼자부터 길드까지 경쟁한다”…PvE·PvP 아우른 ‘오디세이아’(사진=컴투스 제공)(사진=컴투스 제공)

대표 콘텐츠 ‘오디세이아’는 개인부터 길드 단위까지 PvE와 PvP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콜로세움’에서는 이용자의 외형과 전투 능력을 반영한 AI 개체 ‘페르소나’를 상대로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상대 이용자가 접속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원하는 시간에 대결할 수 있어 실시간 PvP 참여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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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콘텐츠 ‘아카디아 제전’에서는 페르소나를 활용한 다대다 경쟁이 진행된다. 시즌 동안 사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용 효과와 길드 스킬을 확보하고 이를 실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필드 보스를 비롯해 인터 서버 전장과 거점 점령, 점령전, 요새전, 공성전 등 대규모 경쟁 콘텐츠도 마련됐다.

클래스는 워리어와 로그, 메이지, 파라곤 등 4개 기본 클래스에서 전직을 통해 총 8개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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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의 가호를 받는 워리어는 ‘나이트’와 ‘버서커’, 아르테미스의 민첩함을 이어받은 로그는 ‘어쌔신’과 ‘레인저’로 전직할 수 있다.

아테나의 가호를 받는 메이지는 ‘엘리멘탈리스트’와 ‘오라클’, 헤파이스토스의 가호를 받는 파라곤은 ‘블레스드’와 ‘아티산’으로 성장한다.

특히 아티산은 전투가 아닌 생산과 거래에 특화된 클래스다. 전용 제작 스킬을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에게 필요한 재료와 아이템을 생산해 거래소에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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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접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AI 모드’도 적용됐다.

한 번의 조작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를 종료하거나 서버 점검이 진행된 뒤에도 설정한 스케줄에 맞춰 자동으로 다시 동작한다.

캐릭터의 움직임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점과 거래소 이용, 아이템 관리, 스킬 설정 등도 가능하다. 시간대별 사냥터와 세부 위치까지 지정해 플레이 계획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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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 기능을 활용하면 AI 모드로 성장 중인 길드원의 캐릭터를 길드 콘텐츠에 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내 경제는 플레이로 얻은 아이템과 재화가 거래를 거쳐 다시 캐릭터 성장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3개 서버를 하나로 연결한 ‘인터 서버 통합 거래소’를 통해 이용자 간 거래 범위를 넓혔으며 아티산이 생산한 성장 재료와 아이템도 거래소를 통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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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아이템을 시스템이 직접 매입하고 다이아를 지급하는 ‘미다스의 금고’도 운영된다.

컴투스는 아티산과 거래소, 미다스의 금고를 중심으로 아이템 획득과 제작, 거래, 소비가 다시 성장으로 연결되는 경제 구조를 구축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다양한 경쟁 콘텐츠와 8개 클래스, AI 모드, 경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모두가 같은 방식이 아닌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경쟁하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MMORPG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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