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신작부터 다크 판타지까지”…크래프톤, 게임스컴 전야제서 신작 5종 공개
(사진=크래프톤 제공)(사진=크래프톤 제공)

[더게이트]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 개막에 앞서 신작 5종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PUBG: 데드넷’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오픈월드 슈팅 RPG와 택티컬 아레나, 액션 RPG, 협동 어드벤처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신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ONL)’에서 신작 5종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ONL은 게임스컴 개막 전날인 전날(25일) 진행됐다.

이날 제프 킬리(Geoff Keighley)가 무대에서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PUBG: 데드넷(PUBG: DED.NET) ▲NO LAW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를 차례로 소개했다.

각 영상은 게임별 세계관과 핵심 플레이 방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끈 작품 가운데 하나는 이날 처음 공개된 ‘PUBG: 데드넷’이다. 게임은 1996년 미국 태평양 북서부 카스카디아(Cascadia)를 배경으로 한다.

공개 영상에서는 캐릭터와 건플레이를 비롯해 로그라이트(Roguelite) 방식의 성장 시스템이 소개됐다.

영상 후반에는 캐릭터별 특수 능력과 다양한 전투 방식이 뒤섞인 대규모 전투 장면도 등장했다.

“침투부터 팀전·보스전까지”…5개 신작 각기 다른 플레이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부스 프로그램 공개 (사진=크래프톤 제공)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부스 프로그램 공개 (사진=크래프톤 제공)

‘NO LAW’는 몰입형 오픈월드 1인칭 슈팅 RPG다. 영상에서는 도시 주민들이 주인공 ‘그레이 하커(Grey Harker)’를 저마다 다른 시선으로 묘사하는 장면과 함께 침투, 해킹, 하드코어 슈팅 등 여러 플레이 방식이 공개됐다.

특정한 공략법에 얽매이지 않고 이용자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를 강조했다.

‘프로젝트 제타’는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TA) 게임이다.

팀원들이 핵심 오브젝트인 ‘프리즘(Prism)’을 확보한 뒤 반납 지점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다른 팀들이 난입하며 다자간 전투가 벌어지는 구조다.

캐릭터별 스킬과 팀원 간 협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전투 방식도 영상에 담겼다.

‘타래: 언바운드’는 동양적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앞세운 액션 RPG다.

시네마틱 영상은 흑막 ‘아가사(Agasa)’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대재앙에 맞서는 영웅의 이야기와 실제 전투 장면으로 이어졌다.

강력한 스킬을 활용해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전투와 보스전도 공개됐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사라진 가족을 찾아 떠나는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이다.

‘A Journey Through Every Age, Together’를 주제로 어린이와 청년, 성인, 노인 등 4개 연령대가 가진 서로 다른 능력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열차 위에서 펼쳐지는 전투부터 물체 변신, 차량 이동 등 두 이용자의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장면도 영상에 포함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ONL을 통해 각기 다른 장르와 플레이 방식을 갖춘 신작 5종을 동시에 공개하며 게임스컴 2026에서 선보일 신규 라인업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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