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XXAZ 꺾고 유럽 정상”…MALIGNANT, SWC2026 첫 월드 파이널행
(사진=컴투스 제공)(사진=컴투스 제공)

[더게이트]

MALIGNANT가 유럽 강자들을 연이어 꺾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 유럽 챔피언에 오르며 생애 첫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

컴투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엑스페리온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SWC2026)’ 유럽 컵에서 MALIGNANT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출전해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쟁했다.

MALIGNANT는 8강부터 강호를 만났다. 지난해 유럽 컵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RAXXAZ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PINKROID를 3대 1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OBABO와 맞붙은 결승전에서도 3대 1 승리를 거두며 유럽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MALIGNANT는 처음으로 SWC 월드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유럽 3장 주인 가렸다”…OBABO·P4FFIX도 서울행(사진=컴투스 제공)(사진=컴투스 제공)

OBABO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P4FFIX가 PINKROID를 3대 2로 꺾고 마지막 유럽 지역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가져갔다.

우승자 MALIGNANT에게는 1만 달러, 준우승자 OBABO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3위 P4FFIX와 4위 PINKROID는 각각 2500달러를 받았다.

올해 대회부터는 세트가 진행될수록 프리 밴 몬스터가 최대 8마리까지 누적되는 ‘스택 밴’ 규칙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몬스터 조합과 밴 전략, 세트별 운영 능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SWC2026 지역 컵은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내달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메리카 컵, 17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퍼시픽 컵이 열린다.

지역 컵과 오픈 퀄리파이어를 통과한 12명의 선수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열 번째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한편 SWC2026 유럽 컵을 비롯한 대회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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