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요청하면 AI가 게임 운영 코드 작성”…컴투스플랫폼, GGDC서 ‘하이브 액실’ 공개
(사진=컴투스 제공)(사진=컴투스 제공)

[더게이트]

게임 개발자가 인공지능(AI)에 말로 요청하면 인증과 결제 등 게임 운영에 필요한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기술이 소개된다. 컴투스플랫폼이 AI 시대 게임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어 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진출 과정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내일(23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GDC) 2026’에 최석원 대표가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GGDC는 ‘K-GAME, 연결에서 확장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며, 게임 산업의 기술 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석원 대표는 행사 첫날 AI 트랙에서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게임 개발, 그 이후에 할 일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발전으로 게임 개발 속도가 빨라진 상황에서 개발 이후 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 필요한 기술적 과제를 다룬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AI 특화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하이브 액실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게임 운영에 필요한 백엔드 연동 코드를 AI가 자동 작성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개발자가 인증이나 결제 기능 등을 요청하면 AI가 관련 코드를 생성해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돕는 방식이다.

“개발 이후가 더 중요하다”…AI로 게임 서비스 운영 부담 줄인다(사진=컴투스 제공)(사진=컴투스 제공)

하이브 액실은 컴투스플랫폼의 기존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Hive) v4’에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하이브 v4는 누적 글로벌 이용자 9억8000만명 이상을 확보한 플랫폼으로, 컴투스플랫폼은 여기에 AI 기술을 결합해 게임 운영 기능의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게임 개발자가 백엔드 시스템 구축에 투입하는 시간과 기술적 부담을 줄이고, 게임 콘텐츠 자체에 개발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 대표는 강연에 이어 같은 날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도 참여한다.

토론은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최석원 대표를 비롯해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 신소헌 창조공작소 대표, 김훈일 베이글코드 AI 게임 스튜디오 디렉터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K-게임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AI 기술 융합,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개발자와 기술, 그리고 K-게임과 세계가 연결되는 GGDC 2026에서 개발자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AI가 게임 개발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하이브 액실이 게임 개발 이후 글로벌 서비스와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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