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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소재부품장비뿌리기술대전’ 28일 개막… 기술과 비즈니스의 연결 본격화

더게이트
(사진=크래프톤 제공)[더게이트]
크래프톤의 인공지능(AI) 기반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에 이용자마다 서로 다른 상황을 인식하는 ‘편집증’ 시스템이 도입됐다. 동료의 모습과 행동, 목소리를 모방하는 AI 몬스터의 기능도 강화되면서 이용자 간 협력과 의심이 공존하는 심리전이 한층 확대된다.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미메시스(MIMESIS)’의 얼리 액세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미메시스는 최대 4명이 협력해 생존하는 공포 게임이다. AI 기반 NPC 몬스터가 실제 이용자의 외형과 행동, 목소리를 모방해 동료들 사이에 숨어드는 독특한 게임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AI 기술이 단순한 보조 기능이 아니라 게임의 핵심 진행과 이용자 경험을 구성하는 ‘AI 네이티브 게임’으로 개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트램이 기존 경로를 벗어나는 상황과 이용자들의 심리적 혼란을 결합한 ‘선로이탈(OFF THE RAILS)’을 주제로 마련됐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도입된 편집증 시스템이다. 게임 내 오염도에 따라 이용자마다 서로 다른 상황을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오염도가 높아지면 특정 이용자에게만 몬스터가 보이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말소리가 들리는 등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AI 몬스터 ‘미메시스’의 행동 방식도 개선됐다. 몬스터가 이용자의 습관을 관찰하고 주변 환경에 더욱 세밀하게 반응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행동을 더욱 자연스럽게 모방하고,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동료가 실제 이용자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을 확대했다.
“트램이 낯선 촬영장에 불시착”…신규 맵·장비로 생존 변수 확대
(사진=크래프톤 제공)탐험 환경에도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영화 촬영장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은 실내외 구분이 없는 구조로 설계돼 기존 맵과 다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맵에 진입하면 이용자들이 탑승한 트램이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 도착하는 불시착 연출이 등장한다.
새로운 몬스터와 스크랩, 정비소도 추가됐다. 인벤토리를 확장하거나 동료와 통신할 수 있는 장비, 새로운 함정 등을 도입했으며 게임 전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생성되는 ‘생존신고서’를 발급받으면 1주년 기념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스팀(Steam) 할로윈 이벤트 ‘스크림 V(Scream V)’에서는 오늘(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역대 최대 할인율인 60%를 적용한다.
일본 게임·애니메이션 상품 판매 채널 ‘에비텐(EBTEN)’을 통한 미메시스 공식 굿즈 사전 예약도 오늘부터 시작한다.
한편 미메시스는 올해 6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같은 달 한국 게임 최초로 일본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CEDEC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렐루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몬스터의 모방 능력과 생존 콘텐츠를 강화하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공포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미메시스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페이지, 관련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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