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션 한 자루로 다시 시작”…엔씨 ‘리니지2’, 23주년 맞아 신규 서버 3개 오픈
(사진=엔씨 제공)(사진=엔씨 제공)

[더게이트]

엔씨의 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가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초창기 성장 방식을 강조한 신규 서버 3개를 선보인다. 기본 무기부터 시작해 캐릭터를 천천히 육성하는 방식으로 게임 본연의 성장과 전투 경험을 다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엔씨는 MMORPG ‘리니지2’에 신규 서버와 클래스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BASIC’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날 오후 8시 동시 개설되는 신규 서버 ‘글루딘’, ‘글루디오’, ‘기란’이다.

신규 서버는 ‘Standard(기본부터)’, ‘Simple(단순하게)’, ‘Slow(느리게)’라는 3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무급 무기인 ‘펄션’을 사용하는 단계부터 게임을 시작해 장비와 캐릭터를 점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빠른 성장보다 캐릭터 육성과 전투 과정을 차근차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신규 클래스 ‘패왕: 바츠’도 추가됐다.

패왕: 바츠는 단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전투 클래스로, 빠른 움직임과 속도감 있는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엔씨는 신규 서버와 클래스 도입을 통해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리니지2의 초기 성장 방식을 경험하려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괴된 장비 복구 기회”…23주년 기념 보상·던전 이벤트(사진=엔씨 제공)(사진=엔씨 제공)

리니지2는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해 본 서버와 에바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출석 보상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출석 보상 미션을 통해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블랙 쿠폰’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8일 동안 매일 소모품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3주년 큐브’를 비롯해 ‘23주년 특수 장비 선택권’, ‘23주년 헤어 액세서리’ 등도 제공한다.

23주년 기념 이벤트는 다음달 11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에는 파티 던전 ‘침식의 둥지’가 운영된다.

침식의 둥지에서는 4개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일정 시간마다 출현하는 보너스 몬스터를 처치해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다른 이벤트인 ‘파티쉐의 초대’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하루 2차례 도적단의 공격으로부터 23주년 축하 케이크를 지키는 임무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이번 BASIC 업데이트와 23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신규 서버에서의 성장 경험과 기존 서버 이용자를 위한 보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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