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전장이 실사 드라마로”…크래프톤, 넷플릭스와 ‘PUBG’ 시리즈 제작
(사진=크래프톤 제공)(사진=크래프톤 제공)

[더게이트]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배틀로얄 장르를 알린 게임 ‘PUBG’가 넷플릭스 실사 시리즈로 제작된다. 크래프톤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지식재산권(IP)의 영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배우 겸 제작자 도날드 글로버가 각본과 연출, 주연까지 맡는다.

크래프톤은 넷플릭스(Netflix)와 글로벌 게임 IP ‘PUBG’를 기반으로 한 실사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PUBG의 게임 IP를 실사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작업으로, 크래프톤의 엔터테인먼트 법인도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

시리즈의 중심에는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로 활동하는 도날드 글로버(Donald Glover)가 선다.

도날드 글로버는 이번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 주연을 맡는 동시에 총괄 제작자로도 참여한다.

그는 드라마 ‘애틀랜타(Atlanta)’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커뮤니티(Community)’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작품의 각본부터 연출, 연기까지 직접 맡아온 도날드 글로버가 PUBG의 실사화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 IP를 어떤 영상 작품으로 구현할지 관심이 모인다.

각본과 총괄 제작에는 스티븐 글로버(Stephen Glover)도 참여한다.

이 밖에도 마이클 셰이퍼(Michael Schaefer) 네온 TV(NEON TV) 최고콘텐츠책임자(CCO)와 팸 우데오르지(Fam Udeorji) 길가(Gilga)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총괄 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에서 영상 콘텐츠로”…크래프톤 LV3H, PUBG IP 확장 참여(사진=크래프톤 제공)(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의 엔터테인먼트 법인 ‘LV3H’도 이번 실사 시리즈 개발과 제작에 참여한다. 장태석 LV3H 대표와 이수진 LV3H 부사장이 총괄 제작을 맡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LV3H를 통해 PUBG IP의 활용 범위를 게임에서 영상 콘텐츠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PUBG는 다수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 IP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PUBG는 역대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가운데 하나로, 총 7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넷플릭스 실사 시리즈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PUBG를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다만 시리즈의 구체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 공개 일정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크래프톤은 PUBG IP 기반 실사 시리즈에 관한 추가 정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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