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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RC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 포디엄(사진=한국타이어 제공)[더게이트]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8라운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그리스 루트라키 일대에서 열린 8라운드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티에리 누빌이 2위를 기록했으며, 토요타 팀 소속 타카모토 카츠타가 3위에 오르며 토요타 팀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이번 8라운드는 섭씨 35도의 기온과 50도 이상의 노면 온도, 암석이 깔린 비포장도로 조건에서 치러졌다. 동일한 코스를 반복 주행하는 랠리 특성상 노면 마모와 지형 변화가 급격하게 발생하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대회 참가 차량들에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독점 공급했다. 하드(Hard)와 소프트(Soft) 두 가지 컴파운드를 운영해 비포장 험로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WRC 시즌 9라운드 경기는 오는 7월16일부터 19일까지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에스토니아 랠리’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평균 시속 120km를 웃도는 고속 비포장 숲길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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