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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다르더라 2부] 군산 근대유적으로 남은 폐철도 골목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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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더게이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파라과이 랠리에서 사미 파야리가 세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붉은 점토와 모래, 숲길이 뒤섞인 변화무쌍한 그래블 코스에서 새로운 WRC 기록도 탄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6 WRC’ 11라운드 파라과이 랠리가 지난 30일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파라과이 랠리는 지난해 WRC에 새롭게 편입된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총 길이 358.99km, 22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돼 남미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코스는 붉은 점토와 모래가 뒤섞인 그래블 노면부터 울창한 숲길을 통과하는 기술 구간까지 다양한 주행 환경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일한 스테이지를 두 차례 반복 주행하면서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노면에 깊은 홈과 바퀴 자국이 형성돼 주행 조건이 빠르게 변했다.
고속 구간과 스테이지별로 다른 노면 특성까지 더해지면서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차량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승부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첫 3승을 모두 연승으로”…사미 파야리, WRC 기록 새로 썼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경기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사미 파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파야리는 에스토니아에서 생애 첫 WRC 우승을 기록한 데 이어 핀란드와 이번 파라과이 랠리까지 제패하며 세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WRC 역사상 개인 통산 첫 세 번의 우승을 세 대회 연속으로 기록한 최초의 드라이버가 됐다.
2026 WRC 시즌은 곧바로 남미에서 다음 승부를 이어간다. 12라운드 ‘칠레 랠리’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칠레 콘셉시온 일대에서 열린다.
칠레 랠리는 화산재 입자와 작은 자갈이 단단하게 다져진 노면 위로 고속 코너가 연이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단단한 노면과 반복적인 고속 주행으로 타이어 트레드와 사이드월에 큰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내구성과 내마모 성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한국타이어는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연구개발에 활용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며 전 세계 16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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