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효성重, HVDC 기술 개발 프로젝트 협력…전력 고속도로 토대 마련
(사진=KB국민은행 제공)(사진=KB국민은행 제공)

[더게이트]

KB국민은행은 효성중공업과 초고압 직류 송전(HVDC) 관련 사업에 협력하고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양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와 이환주 KB 국민은행장, 그리고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HVDC 대용량 기술 개발과 관련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HVDC 기술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등 국가적인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1조원 규모 국민 성장 인프라 펀드 조성을 마쳤다. KB금융은 이 펀드를 활용해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에너지 고속도로,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AI 컴퓨팅센터, 반도체 클러스터용 집단 에너지 설비, 태양광·풍력발전, 수소 연료전지 구축 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