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진 작가 참여展 '공생실험' 개최…송효근·이중민作 등 20여점 출품
(사진=신한은행 제공)(사진=신한은행 제공)

[더게이트]

신한은행은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전시 ‘공생실험(Symbiosis Experiments)’을 연다고 2일 전했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국내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2003년부터 24년간 총 172회 전시와 312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며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송효근, 이중민이 참여한다. 두 작가는 ‘함께 살아가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뜻하는 ‘공생’을 주제로, 서로 다른 존재가 관계를 맺고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 회화, 설치 등 20여 점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송효근은 키네틱 작업과 AI·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교한 역동성으로 기술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중민은 시각 매체의 경계를 허물며 생명, 자연과 기계가 관계를 맺는 방식을 탐구해왔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공동 작업을 선보이며, 공동 작품 ‘향일 군락’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통해 관람객의 움직임과 빛에 반응해 형성되는 공생의 순간을 구현한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두 작가가 각자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갤러리는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의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중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갤러리는 다음 달 3일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인 ‘그림 같은 오후’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직접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청은 강남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