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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석훈 "오래 사는 것보다 오래 움직이는 게 더 중요"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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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더게이트]
새마을금고는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200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돌봄기관 등과 협력해 추진한다.
새마을금고는 반려로봇 보급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첫 전달식은 지난 11일 대구 서구 상리2동경로당에서 독거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I 반려로봇은 사용자가 기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능, 약 복용 시간 알림, 움직임 감지, 위급 상황에서 119와 연동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로봇이 수집한 정보는 생활지원사 등에게 전달돼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에 활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새마을금고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2024년 200대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 230대, 올해 200대를 추가로 지원해 3년간 총 6억5000만원 규모로 600대 이상의 AI 반려로봇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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