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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제공)[더게이트]
하나은행은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장애인 자산 관리 신탁과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과 고령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자산 관리 신탁과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의 사후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의 유언대용신탁 상품 개발에도 함께 나선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장애인 가족에게 위탁 자산이 안전하게 지급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법률·금융 안전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온율은 법무법인 율촌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성년 후견과 시니어 지원, 공익 법률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과 온율은 2019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 후견 신탁을 공동으로 수행해 왔다.
하나은행과 온율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장애인 포용 사회', '치매안심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성년후견과 신탁 제도의 대중화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기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추진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받고, 후견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확산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8월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치매안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치매 안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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