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저축은행 이용자에 '1억 한도·9.8% 금리' 갈아타기 대출
(사진=신한은행 제공)(사진=신한은행 제공)

[더게이트]

신한은행은 1일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용 금융 상품 '신한 상생대환대출2'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기존 신한저축은행 고객에 한정됐던 대환 지원 대상을 모든 저축은행권 이용 고객으로 넓혔다.

앞서 출시된 신한 상생대환대출은 지난달 말 기준 1670건, 296억원 규모 대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신한은행은 "대환 대출 범위를 넓혀 저축은행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재직하고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 가운데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다. 대환 신청 금액은 기존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다. 최고 금리는 연 9.8%, 대출 기간은 36개월부터 최장 120개월까지다. 상환은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 분할 방식이다.

신청은 영업점에서는 1일부터, 신한 슈퍼SOL 앱에선 오는 7일부터 가능하다. 단 현재 이용 중인 신용대출이 대출 이동 시스템에 등록된 저축은행 상품이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저축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했던 상생 대환 지원을 전 저축은행권으로 넓혀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비 용 절감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중·저신용 고객의 재무 개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포용 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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