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런던증권거래소 오른 비엣젯 회장…영국·베트남 금융협력 속도, 글로벌 투자 확대 시동

더게이트
(사진=하나은행 제공)[더게이트]
하나은행이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보증대출과 긴급 운영자금, 특화산업대출을 공급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금융지원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포용금융 특별출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과 함께, 하나의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상구 신포국제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하나은행은 올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84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화 보증대출을 공급한다.
상반기에 35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0억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추가 출연분을 통해 약 300억원 규모의 보증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과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지역 소상공인이 단기적인 자금 부족에 대응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방식 긴급 운영자금도 추가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호성 행장은 인천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상인들과 만나 매출 감소와 운영자금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이어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자금 조달과 투자, 수출 관련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하나은행은 인천 소재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인천 하나더 특화산업대출’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인천 지역의 주요 산업과 기업 특성을 반영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 금융상품이다. 하나은행은 보증대출과 기업대출을 연계해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호성 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청라로 본점을 이전하면서 인천에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며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산업단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과 기업이 현장에서 전달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