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병대 2사단과 41년 동행…최전방 장병에 위문금 전달
(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더게이트]

우리은행이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해병대 장병들을 찾아 41년간 이어온 인연을 재확인했다.

우리은행은 전날(27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병대 제2사단과 우리은행이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이어온 교류 활동의 하나다. 양 기관은 올해로 41년째 장병 위문과 지원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에너지 드링크 2000개도 함께 마련했다.

장병 응원이 장애인 자립 지원으로

이번 위문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구매됐다.

우리은행은 장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위문품 구매 과정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 단계부터 굿윌스토어와의 연계를 추진했다.

장병들에게 전달되는 물품을 사회적기업 성격의 유통망을 통해 구매하면서 국군 장병을 향한 응원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으로도 이어지게 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군 장병 지원과 취약계층 자립을 하나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혹서기에도 강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병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안 우리은행은 장병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과 미래를 지원하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위문과 금융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인 ‘굿윌스토어 100호점 건립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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