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만드는 ‘우리들의 하모니’…S 클래식 위크 개최
(사진=신한은행 제공)(사진=신한은행 제공)

[더게이트]

신한은행이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조화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6 제6회 S Classic Week’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에서 착안한 ‘Harmony of Us-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다.

서로 다른 악기와 세대, 사람의 개성이 음악을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과정을 총 네 차례 공연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악기의 조화: 편견 없는 선율’, ‘세대와 시대의 조화: 시간을 잇는 노래’, ‘모두의 조화: 경계 없는 어울림’, ‘사람의 조화: 내일을 여는 울림’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날인 12일에는 클라리네티스트 곽슬범과 피아니스트 임종현이 무대에 오른다. 두 연주자는 발달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신한 SOL레미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한 SOL레미오는 신한은행이 올해 4월 발달장애 예술인을 직접 채용해 창단한 연주단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과 처음 만나는 무대를 갖는다.

13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성우와 성악가 박하윤이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무대가 마련된다. 성악가 김성현과 첼리스트 장이안, 피아니스트 김명현이 참여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신한은행은 유관기관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 수혜자들도 공연에 초청한다. 공연 관람이 문화예술 후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클래식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과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내일(30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조화를 이루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한음악상을 통해 클래식 유망주의 성장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신한음악상’을 제정하고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연수, 국내외 연주 기회 등을 제공하며 젊은 음악가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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