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최전방 군인가족 위한 ‘아름인도서관’ 개관
(사진=신한카드 제공)(사진=신한카드 제공)

[더게이트]

신한카드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방 지역의 군 장병 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 제12보병사단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개관식에는 군과 신한카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방 지역 군인가족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 조성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도서관은 제12보병사단 소속 군인가족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안에 조성됐다.

해당 단지에는 군인가족 267세대, 약 950명이 생활하고 있다. 인근에는 52여단을 비롯한 13개 부대가 자리해 군 관련 생활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도서관과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등 문화·돌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군인가족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신한카드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군 장병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도서관을 조성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사진=신한카드 제공)

새롭게 문을 연 아름인도서관은 일반적인 열람 공간을 넘어 북카페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인가족과 자녀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주민 간 대화와 교류가 이뤄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방 근무 특성상 잦은 이동과 제한된 생활 인프라를 감수해야 하는 군인가족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거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을 통해 2010년부터 아름인도서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병원과 복지관, 공공기관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단순 도서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부대 도서관 조성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했다. 군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대 내 도서관과 문화공간을 마련해왔다.

최근에는 나라사랑카드 사업과 연계해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월 초 육군부사관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12보병사단 군인가족 아파트에 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 이용 대상을 장병에서 군인가족까지 확대하면서 가족 친화적인 군 복지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름인도서관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전방 지역 군인가족과 자녀들에게 편안하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과 가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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