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 149명 뽑는다…최종 탈락자도 ‘재도전 기회’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더게이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109개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할 하반기 신입직원 149명을 공개 채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지만 지원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개별 새마을금고를 선택해 지원하게 된다. 전체 채용 예정 인원은 149명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29일 전국 각 지역의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인성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되며, 지원자의 기본적인 업무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평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자신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면접을 치른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잠재력과 업무에 대한 열정, 직무 적합성, 조직 적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모든 면접에는 외부 면접위원이 최소 1명 이상 참여한다. 면접위원 전원은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내용의 서약서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최종 면접 탈락자에게 추가 기회를 제공하는 ‘신입직원 인재풀’ 제도도 운영한다.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인재풀에 등록된다. 이후 2027년 상반기 공개채용이 시작되기 전까지 지원 지역이나 인접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추가 채용이 발생하면 다시 면접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개채용 이후 결원이 발생하거나 추가 인력 수요가 생긴 금고가 인재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채용 소요 기간을 줄이고, 우수 지원자에게는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신입직원 인재풀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활용해 더 많은 지원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용 금고와 지역별 모집인원,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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