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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제공)[더게이트]
BNK부산은행이 노후 통신장비 교체와 전산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9일 새벽 주요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9일 오전 0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전산시스템 교체와 점검 작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기술지원이 종료된 통신장비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업 시간에는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한 조회·이체 등 주요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계좌 조회와 입출금, 이체 등의 서비스도 이용하기 어렵다. 다른 금융기관의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부산은행 계좌로 자금을 보내는 타행 이체 역시 제한된다.
지역화폐인 동백전 결제도 작업 시간 동안 대부분 중단된다. 다만 버스와 지하철 등 일부 대중교통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금융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BC 신용카드를 이용한 일반 결제는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카드나 통장 분실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도 평소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앱,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 중단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송금이나 대금 결제 등 중요한 금융업무가 예정된 고객에게는 시스템 작업이 시작되기 전 미리 거래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예정된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서비스 제한 시간을 확인해 필요한 금융거래를 미리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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