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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더게이트]
KB국민은행이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방 청년들의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방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KB-Bridge’ 네트워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B-Bridge’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 청년들에게 AI와 데이터 분야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기회를 지역으로 넓히기 위해 지난 3일부터 경상권 부산대학교, 전라권 광주대학교, 충청권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등 3개 권역에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청년들이 거주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AI·데이터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네트워크 캠프에는 각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청년 약 12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팀빌딩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교육생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청년 개개인을 대상으로 1대1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첨삭을 진행하고 실제 채용 과정을 고려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대응 능력과 취업 준비도를 높였다.
취업 준비뿐 아니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금융·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 및 정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최근 청년층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전세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AI·데이터 실무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금융교육을 연계해 지방 청년들이 직무 역량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까지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다양한 지역의 청년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 지원을 지속해 포용금융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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